‘어썸킴 살아있네!’ 292일 만에 돌아온 김하성, 트리플A 복귀전서 '멀티히트+도루' 폭발…6월 ML 복귀 임박!

[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292일을 기다린 끝에 '어썸킴'이 돌아왔다. 어깨 부상으로 긴 재활을 거친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침내 실전에 복귀하며 컴백을 알렸다.
김하성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의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2025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드(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홈경기에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소속 2번 타자-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를 1도루로 맹활약했다.
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존재감을 드러냈다.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커티스 테일러의 3구째 시속 92.6마일(약 149km) 패스트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3회에는 몸에 맞는 공으로 멀티 출루까지 성공했다.
5회에는 테일러의 93.1마일 싱커를 공략해 중전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2루 베이스를 훔치며 도루까지 성공했다. 김하성은 팀이 1-5로 뒤진 7회말 교체되며 재활 복귀 첫 일정을 마무리했다.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김하성은 2023시즌 152경기 타율 0.260 17홈런 60타점 38도루 OPS 0.749를 기록해 내셔널리그(NL)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까지 수상했다.

2024시즌을 앞두고는 FA 시장의 '대어'로 주목받았지만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귀루 중 어깨를 다치는 불운을 겪었다. 결국 시즌을 조기 마감한 그는 2024시즌을 121경기 타율 0.233(403타수 94안타) 11홈런 47타점 22도루 OPS 0.700로 마쳤고 샌디에이고와의 1년 800만 달러 옵션을 거절하고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김하성은 FA 시장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약 399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새 둥지를 찾았다.
탬파베이는 김하성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았다. 당초 5월 복귀설도 있었지만 무리한 출전보다는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지난 21일 "김하성이 재활 마지막 단계에 돌입했다"며 "이르면 6월 초 메이저리그 콜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당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하성 역시 "지금 몸 상태가 정말 좋다"며 재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고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리고 그는 복귀 첫 경기에서 2안타와 도루를 기록하며 실전 감각과 몸 상태 모두 이상 없음을 증명했다. 이날 경기에서 완벽한 몸 상태를 보여준 김하성은 6월 초로 예상되는 MLB 콜업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럼 불스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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