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미래차 시제품 검증…부산시, 국책사업 유치

김선호 2025. 5. 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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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CI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은 부산시, 한국기계연구원 부산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 전용 플랫폼 지원 증강현실(XR) 기반 가상모형 시스템 구축 사업'을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유치로 BISTEP 등은 2028년 12월까지 국비 100억원과 시비 2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 부품 기업은 시제품 설계, 성능 검증, 장착성 분석 등을 가상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어 전기차 부품 개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ISTEP은 앞으로 제조업의 경쟁력은 생산라인 자체보다 디지털 설계와 가상 테스트의 정밀도에서 판가름 나는 시대여서 이번 유치가 지역 제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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