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디트로이트전서 시즌 14번째 멀티 히트
김혜성은 무안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멀티 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시즌 14번째.
이정후는 27일(한국시각)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의 성적을 냈다.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이후 7경기 연속 안타. 시즌 타율은 0.285(207타수 59안타)가 됐다. OPS(출루율+장타율)는 0.789.
이정후는 이날 1회초 1사 1루서 좌전 안타를 때려냈지만 후속 타선 불발로 득점하지는 못했다. 4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내야 땅볼로 물러난 그는 0-3으로 뒤진 6회초 1사 1루서는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8회초 2사 후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수 땅볼. 샌프란시스코는 1-3으로 패했다.

한편, 이정후는 이날 가슴에 빨간 양귀비꽃 패치를 달고 출전했다. 미국에서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한국 현충일)로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을 추모하는 날이다. 메이저리그 전 선수들이 이날은 같은 패치를 단다. 이정후뿐만 아니라 김혜성(LA 다저스) 또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같은 패치를 달았다. 김혜성은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6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366(41타수 15안타). 다저스는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호투(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2실점)와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19호 홈런으로 7-2로 승리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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