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어퍼컷' 일격당한 마크롱 "장난일 뿐"…불화설 일축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해외 순방에 나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전용기에서 내리기 직전 부인 브리지트에게 얼굴을 얻어맞는 장면이 소셜네트워크(SNS)를 달군 가운데 마크롱 대통령이 장난일 뿐이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아내와 농담하고 장난쳤을 뿐 그 이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구 전체가 재앙을 맞은 것 같다. 사람들은 이런저런 가설을 세우고 있다"며 "모두 진정하라"고 덧붙였다.
남편보다 24세 연상인 브리지트(72)는 마크롱 대통령의 고등학교 시절 교사였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탄 비행기가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하는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는 비행기가 도착한 뒤 문이 열리고, 마크롱 대통령은 문이 열린 줄 모르고 누군가와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다 별안간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로 빨간 소매의 손이 날아들었다. 얼굴과 몸이 훅 뒤로 밀릴 정도의 강도였지만 문이 열려 있는 것을 깨달은 마크롱 대통령은 즉시 아무 일도 없는 듯이 앞을 보고 내려왔다. 뒤를 이어 브리지트가 내려왔는데 그 빨간 옷의 주인공이었다.
이에 대해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키이우행 기차에서 코를 푼 휴지를 치운 것이 코카인을 숨겼다는 루머로 번졌다는 점도 언급하며 "이 모든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자신의 영상을 바탕으로 루머를 생성하는 것이 친러시아 세력이나 프랑스 내 극단주의 세력이라고 주장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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