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메이저 US여자오픈 첫 출격…일본 루키들과 접전 예고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한 루키 윤이나(22)가 이번 주 개최되는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윤이나는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LA챔피언십 공동 16위 등 4차례 상금을 받았다. 현재 신인상 포인트 10위, 시즌 상금 75위, CME 포인트 랭킹 78위에 각각 올라 있다.
윤이나는 생애 첫 출격한 메이저 대회인 지난달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52위로 최종라운드까지 완주했다.
다만, 이달 초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부터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오픈까지 3연속 컷 탈락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최대 과제다.
윤이나와 신인왕을 다투는 다케다 리오, 야마시타 미유, 이와이 치사토,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는 윤이나보다 메이저 대회 출전 경험이 많다.
사이고 마오(일본)가 올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지난달 셰브론 챔피언십에서는 10위 안에 신인 선수가 포함되지 않았다.
다케다 리오는 지난해 처음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US여자오픈 공동 9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32위,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55위, 그리고 AIG 여자오픈에서는 컷 탈락했다. US여자오픈에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야마시타 미유는 2022년 AIG 여자오픈에서 메이저 데뷔전을 치러 공동 13위에 올랐고, 특히 작년에는 5대 메이저 대회에 모두 참가해 선전했다. 메이저 개인 최고 성적은 2024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공동 2위다.
US여자오픈에는 첫 참가한 2023년에는 컷 탈락했지만, 작년에는 공동 12위로 마쳤다.
이와이 아키에는 2023년부터 메이저 대회에서 뛰었고, 2024시즌 5개 메이저 대회에 모두 나와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10위에 이어 AIG 여자오픈 공동 7위로 2연속 톱10에 입상했다. US여자오픈에서는 2023년 컷 탈락, 2024년 단독 74위, 그리고 올해 세 번째다.
직전 대회인 멕시코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와이 치사토는 메이저 무대에서 LPGA 투어 2주 연승을 노린다. 3년 연속 참가하는 US여자오픈에는 2023년 공동 48위, 2024년 공동 19위를 써냈다.
잉그리드 린드블라드는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9년 AIG 여자오픈부터 메이저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 후 매년 한두 차례 꾸준히 메이저 대회에 참가했다.
US여자오픈에는 앞서 3번 참가했다. 2020년 공동 3위, 2024년 컷 탈락했고, 2022년 공동 11위가 메이저 대회 통산 최고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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