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언 남편 "사기꾼 보도, 명백한 거짓…아내도 억울해해"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임성언의 남편인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회장이 사기꾼이라는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27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두고 "사업상 이해관계로 인해 여러 갈등이 있는 파트너가 특정 언론을 이용해 공격한 터무니없는 중상모략이고 날조된 악의적 사생활 침해"라고 반박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26일 이 회장이 사기 전과 3범이며, 2007년 대전에서 상가 분양이 완료된 것처럼 속여 투자자들의 돈을 편취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지주택 사업을 빌미로 경기도 오산, 충북 오송 등 6개 지역을 건드린 후 두 군데에서 각각 100억 원대 이상의 소송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이에 대해 "재혼이라는 사실과 전과 기록이 있는 것 외엔 모두 거짓"이라며 "부동산 관련 사업을 하다 보니 상대 측과 법적 다툼을 겪는 일이 많고, 의도치 않게 주택법 위반 등의 전과를 갖게 됐다. 도둑질을 하거나 파렴치한 행위는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개 법인의 총괄회장으로서 단 하나의 문제라도 생긴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 지금이 어떤 세상인가. 단돈 1원도 따로 빼서 유용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미끼로 투자사기를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내 역시 지금 상황에 대해 저보다 더 억울해하고 황당해한다. 한차례 이혼을 한 것도 충분히 설명했다"며 "아내가 연예인이란 점을 빌미로 이미지에 흠집을 낸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둘 다 스케줄이 바빠 제주를 잠깐 다녀왔을 뿐, 신혼여행은 유럽으로 가기 위해 항공권도 미리 예약해 둔 상태"라며 출국금지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한편 임성언은 2002년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으로 데뷔해 예능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지난 17일 이 회장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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