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맛' 고민시 '학폭 논란' 정면돌파…최고 시청률 달성 [스한:TV리뷰]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강하늘과 고민시 사이에 피어난 로맨스가 유연석의 등장으로 위기를 맞았다.
26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 5회에서는 모연주(고민시)의 과거 연인이자 동료 셰프 전민(유연석)이 등장하며 극의 중심을 뒤흔들었다. 특히 전민은 과거 자신의 실수를 덮고 식당을 떠난 모연주에게 다시 돌아오라는 제안을 전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하지만 모연주는 자신의 선택이었다며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고, 숨어서 이 모습을 지켜본 진명숙(김신록)은 그녀의 요리학교 졸업장과 과거 사진을 한범우(강하늘)에게 건네며 연주의 정체를 알려주었다. 이로써 한범우는 모연주의 숨겨진 커리어와 과거를 알게 된다.
한편, 전날 키스 이후 설렘을 품은 한범우와 달리, 모연주는 선을 그으며 '실수였다'는 말을 남긴다. 그러나 결국 술에 취해 그녀를 찾아간 한범우는 "데이트 한 번 해보고 결정하자"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다시 다가선다. 두 사람은 국제 커플 상견례 이후 본격적인 데이트를 약속하지만, 전민의 재등장으로 또다시 관계에 균열이 생긴다.

모연주는 전민을 직접 불러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겠다는 작별 인사를 전하고, 기다리던 한범우와 한옥마을 산책, 심야 영화 등 조심스러운 데이트를 즐긴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과거의 연애와 커리어를 모두 털어놓으며 한범우에게 마음을 열었고, 그는 모연주의 고백에 따뜻하게 반응했다.
그러나 여운도 잠시, 모연주는 다음 날 짧은 편지만을 남기고 갑작스럽게 삿포로로 떠나버린다. 모든 것을 털어놓은 후 떠난 그녀의 결정에 '정제' 식구들과 시청자 모두 충격을 받았고, 그가 왜 다시 전민의 곁으로 향한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앞으로의 전개에서는 한범우가 전민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모연주를 다시 '정제'로 돌아오게 만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당신의 맛' 5회는 전국 3.4%, 수도권 3.2%(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또 한 번 경신했다. 드라마는 매주 월요일 오루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본방송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넷플릭스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고○○ 학폭 피해자들입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오며 실제 고민시를 둘러싼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게시글 작성자는 중학교 시절 고민시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구체적인 사례들을 나열했다.
이에 대해 고민시 소속사 측은 "해당 글은 명백한 허위이며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했다. 이어 "오늘(27일) 법률대리인을 선임했고,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위한 검토와 절차에 착수했다"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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