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25세 연상 영부인에 뺨 맞았나...불화설에 진땀
엘리제궁 "대통령과 부인이 격식 없이 놀리는 모습"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5세 연상인 영부인 브리지트 여사에 뺨이 밀쳐지는 영상에 포착됐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의 ‘장난’이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잠시 뒤 빨간색 옷을 입은 여성의 손이 마크롱 대통령의 얼굴을 강하게 미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대로 밀려난 마크롱 대통령은 아래에서 자신을 포착하고 있는 카메라를 보며 멋쩍은 듯 손을 흔들었다.

이를 두고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 간 불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러한 추측이 확산되자 프랑스 대통령 관저 엘리제궁에서는 “대통령과 부인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 마지막으로 웃음을 터뜨리며 휴식을 취했다”며 “이건 친밀감의 순간”이라고 해명했다.
엘리제궁 수행 소식통도 “공식 순방 일정이 시작되기 전 대통령과 부인이 마지막으로 서로 놀리며 웃고 즐기는 격식없음의 순간”이라며 “음모론자들의 방아가 미친 듯이 돌아가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마크롱 대통령과 브리지트 여사의 ‘불화설’이 음모론이라는 얘기다.
마크롱 대통령은 오는 27일 2박 3일간의 베트남 방문을 마무리하고 인도네시아로 이동한 뒤 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안보 회의인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2017년 선출직 경험이 단 한번도 없던 ‘정치 신예’로 나타나 제25대 프랑스 대통령에 당선됐다. 이후 2022년 대선에서도 재임에 성공해 대통령직을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의 연임은 20년 만의 일이다. 부인인 브리지트 여사와의 러브 스토리도 유명하다. 브리지트 여사는 25세 연상으로 고등학교 선생님이자 친구의 어머니였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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