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모전공원에 ‘장미원’ 조성⋯도심 속 힐링정원 탄생

김형규 기자 2025. 5.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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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시장이 모전공원 장미원 개장식에서 시민들에게 조성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도심에 장미 향기와 빛의 향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힐링 명소가 문을 열었다.

문경시는 총사업비 6억 원(도비 2억 원, 시비 4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모전공원 장미원을 23일 저녁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장미원은 사계절 장미 1만 송이와 함께 야간 경관조명, 7종의 장미 조형 포토존 등이 어우러진 테마형 정원으로 조성됐다.

시는 2024년 10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까지 공원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식재와 시설 설치에 나섰다.

특히 이번 조성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의 휴식과 여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정원을 지향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장미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공원으로 완성도를 높이고, 도심 속 힐링 랜드마크로 모전공원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아름다운 장미와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공간이 시민들에게 위안과 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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