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무더위쉼터·그늘막 설치…폭염 대비

장지현 2025. 5.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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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올여름 무더위쉼터 지정, 그늘막 설치 등을 골자로 한 폭염 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노인시설, 도서관, 스마트 버스승강장 등 총 142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경로당 등에는 냉방비를 지원한다.

횡단보도 앞 등 야외에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도 운영한다.

스마트그늘막 2개를 포함해 그늘막 27개를 신규 설치해 총 155개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인 지난 15일부터는 폭염 대응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며 폭염 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를 예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제2시립노인복지관 입구 그늘막 신규 설치 현장을 찾아 이용 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이른 시기부터 이상고온 등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무더위쉼터나 그늘막 등의 관리와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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