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민 ‘1510명’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

제주 농민 1510명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제주농민'은 27일 오전 9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란 종식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견에는 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필환 회장, 한국여성농업인 제주도연합회 김정애 회장, 한국새농민 제주도연합회 김종후 회장, 제주도 친환경농업협회 김효준 회장, 전국농업기술자 제주도연합회 문근식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제주도연합회 문병철 회장,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 박창석 회장, 한국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 이석근 회장 등 농민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이재명 제주선대위 문대림 총괄선대위원장도 참석했다.
농민들은 "식량주권은 곧 국가안보다. 기후위기와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농업이 전략산업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농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고령화된 쇠퇴의 농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아낼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후보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는 농업인의 소득과 삶의 질 보장을 위한 농산물 가격 안정제 강화를 비롯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반영한 농업인 퇴직 연금제 도입을 공언했다.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청년 농업인 육성에 대한 세부적인 방안도 제시했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제주 농민 1510명은 "이재명 후보는 기후위기를 맞아 탄소저감형 생산기분 구축, 재해보험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체계 강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시대에 함께 잘사는 지속가능한 농촌 구상을 공약했다. 또 이재명 후보 제주선거대책위원회는 제주 농업인들과 정책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 실현을 약속했다. 제주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약속은 허언이 아닌 실천의 광장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은 사라질 옛 격언이 아니다"라며 "농정대개혁과 농업의 진정한 가치를 실천할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이기에 제주 농민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기자회견 직후 농민들인 이재명 제주선대위 문대림 총괄선대위원장에게 지지선언문과 지지자 명단 등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