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건 꽂은 채 달린 운전자…오토바이 경적에 깜짝 놀라 “웬일이야”

김자아 기자 2025. 5. 27. 09: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유건을 꽂은 채 달리는 차량./인스타그램

대전의 한 도로에서 실수로 주유건을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이 목격됐다.

27일 소셜미디어(SNS) 등에는 노란색 주유건을 꽂은 채 도로를 달리는 차량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이 차량은 주유건과 연결된 주유 호스가 바닥에 끌리는 상황에서 도로를 주행하고 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주유건이 꽂힌 차량을 향해 경적을 울렸고, 옆 차로를 나란히 달리며 차량 운전자를 향해 손짓했다.

주유건을 꽂은 채 달리는 차량./인스타그램

차에서 내린 운전자는 많이 놀란 듯 “웬일이야”라고 말하며 급히 주유건을 제거했다.

운전자는 기름을 넣은 뒤 주유건 빼는 걸 깜빡하고 그대로 차를 몰고 주유소를 빠져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주유건을 꽂은 채 운행하고 있는 차량. /온라인 커뮤니티

비슷한 일은 지난 3월 인천에서도 있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당시 남동구 구월동 도로에서 주유건을 꽂은 채 주행하는 차량이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 확인 결과 이 차량 운전자는 인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실수로 주유건을 빼지 않고 20∼30m가량 차량을 몬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와 주유소가 보험 처리를 한다고 해 현장 종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