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인적분할 수혜"…삼성물산, 3% 강세[핫스탁]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삼성물산이 장 초반 3% 강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3.48% 오른 15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적분할과 우주 후방산업 진출 등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삼성물산 주가는 이달 중순 자회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 발표 이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설립해 위탁생산 사업과 연구개발 사업을 완전 분리하겠다 공시했다. 해당 공시 이후 12만4400원에 거래되던 삼성물산은 전날 15만원대까지 껑충했다.
우주 후방산업에 진출한다는 소식과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의 성장 기대감도 강세 요인으로 평가된다. 향후 상법 개정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와 주가 재평가 가능성 등도 호재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목표가를 높이고 있다. 흥국증권은 이날 삼성물산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25%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 재료로 삼성바이로직스의 인적분할, 우주 후방산업 진출, SMR 분야 성장 기대감, 향후 상법 개정에 따른 주주환원 확대 및 주가 재평가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삼성물산 신사업 전략은 안정적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에 재투자해 지속 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기존 핵심 사업의 기술, 상품,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 친환경 및 바이오 분야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재현 16세 연하 전처 "과호흡 왔는데 남편이 모유 수유 고집"
- 암 투병 박미선 보험설계사 도전 "뇌도 늙어 미치겠다"
- 이영자, 정선희와 7년 연락 끊은 이유…"트라우마 때문"
- '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에 복귀하나…새벽 2시 작업 근황
- 김장훈 "45년 피운 담배 끊어…다시 피울 명분 사라지더라"
- 장항준, 70억 날렸다…"'왕사남' 러닝개런티 안 걸어"
- 강유정 靑 대변인, 용인 아파트 처분…시세보다 낮게 매도
-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는 49세 김동환…경찰 신상공개
- 20㎏ 감량했던 소유 "다시 살쪘더니 또 돌아온 듯"
- 하이브, 인도서 대규모 오디션 예고…"현지시장 공략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