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 ‘가격·상품·공간’ 혁신 본업경쟁력 강화[마켓리더]

손재철 기자 2025. 5. 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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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상품·공간’ 혁신으로 본업경쟁력 강화 결실


이마트가 본업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의 성과로 8년만에 ‘1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이번 실적 급등은 이마트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가격’, ‘상품’, ‘공간’ 등의 전방위 혁신을 통한 본업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개선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이마트 ‘가격·상품·공간’ 혁신 3박자


예컨대 이마트는 가격을 지속적으로 내리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이른바 ‘고래잇 캠페인’도 선보여 시선을 끌고 있다.

‘고래잇 캠페인’은 말그대로, 고객이 ‘응’할 때까지 계속 도전하는 가격 할인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월부터 4회에 걸쳐 ‘고래잇 페스타’를 열어 시즌에 맞는 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최대 20%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물가 장기화 아래 ‘꼭 필요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대형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지난해 진행했던 생필품 최저가 수준 할인 행사인 ‘가격파격선언’을 올해도 이어 ‘장바구니 부담’을 확실히 낮출 계획이다.

아울러 ‘이마트-트레이더스-에브리데이’ 3개 사업부로 분산되었던 상품 매입을 상품 단위로 통합해 압도적인 대량 매입을 진행해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매입 규모가 확대되면 구매 협상력을 높일 수 있고, 이는 원가 경쟁력으로 이어져 가격 경쟁력 확보가 가능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동시에 통합 물류를 통한 비용 절감 및 자원 재배치로 개선된 수익을 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견고히 구축하고 있다.

이마트 ‘가격·상품·공간’ 혁신 3박자


마지막으로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등 리뉴얼과 신규점출점을 통한 공간 혁신으로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넥스트 이마트’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 8월에는 국내 최초∙최대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의 DNA를 입힌 장보기를 휴식으로 만드는 신개념 쇼핑공간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 선보였다.

국내 최대 대형할인점 이마트 30여년 간 유통 노하우가 집약된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에 대규모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의 고객 친화형 공간 기획능력을 결합해, 올해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비 약 21% 증가했다.

이어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에는 ‘식료품 특화매장’ 이마트 푸드마켓 수성점과 고덕점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에서 이마트의 본업 경쟁력인 ‘그로서리 상품 개발 및 기획 노하우’를 집약적으로 담았고, 신규 점포의 상권과 입지를 분석해 ‘푸드마켓’ 모델을 업그레이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속적인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 등으로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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