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달러 기조 계속될 것...하반기 환율 1360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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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올해 하반기 원·달러 환율이 평균 1360원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약달러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권 연구원은 이어 "미국으로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정점을 찍고, 투자 및 제조업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스탠스 역시 점차 완화적 기조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어 약달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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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은 ‘역전은 없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정부와 달리 트럼프 행정부는 재정지출 통한 성장 자극이 어렵고 이는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전의 강한 매수세)에 대한 되돌림과 미국 예외주의의 둔화로 해석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이어 “미국으로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정점을 찍고, 투자 및 제조업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스탠스 역시 점차 완화적 기조로 선회할 가능성이 있어 약달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당장 환율 협상을 둘러싼 환율 하락 분위기가 존재하며, 경기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의구심이 있어도 에너지 수입 물가 및 FDI 유출 완화 요인을 볼 때 달러 유동성 차원의 펀더멘털은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상황과 관련해선 “대선 이후 추경 편성과 금리 인하 가능성,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기부양 기조 등이 원화 가치에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장기적으로는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해외 투자 확대가 환율 하단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며 환율 하단으로 1300원선으로 제시했다.
한편, 유로화와 엔화에 대해서도 강세 흐름을 예측했다.
유로화는 5월 독일 총리 선출 이후 국방예산 확대와 인프라 투자 등 재정 모멘텀이 작동하며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엔화 역시 일본은행(BOJ)의 긴축 전환 기대감에 따라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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