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야구 연습장 올스타배팅센터, 학교스포츠클럽 발전 교육 기부 눈길
센터, 타구 분석 가능한 최신 시스템 시설 무료 대관 지원 나서
학교는 타격 훈련 시 인도·차도 타구 안전사고 걱정 해소 효과

세종시의 한 야구 연습장이 학교스포츠클럽 발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 최대 규모 실내 야구 연습장인 올스타배팅센터(대표 채윤경)는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야구협회가 공동 주최·운영하는 2025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 대회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스타배팅센터는 이달부터 3개월간 연식야구 클럽 운영교를 대상으로 센터 시설에 대한 무료 이용을 지원하는 교육 기부에 나선다.
학교스포츠클럽 연식야구 대회는 학생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도담중, 새뜸중, 어진중 등 중학교 10교 소담고, 새롬고, 두루고 등 고등학교 9교 총 19교가 참여 중이다.
이들 학교는 방과후 시간 등을 활용해 교내 연습을 꾸준히 실시하고 평일 저녁과 주말 시간대에 학교 대항 경기를 리그 형식으로 연중에 걸쳐 치르고 있다.
그동안 학교는 운동장에서 이뤄지는 캐치볼, 땅볼 수비 등 근거리 훈련에서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지만, 공을 배트로 치는 타격 훈련에서는 공이 학교 담장을 넘어가 인도·차도 안전사고에 대한 고충이 많았다.
올스타배팅센터는 이런 점에 착안해 타구 방향, 속도, 비거리 등이 분석 가능한 최신 시스템으로 구축된 센터 시설을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는 올스타배팅센터 네이버 밴드 공지 사항을 보고 희망 일자와 시간대를 신청하면 되고, 센터는 타격존, 펑고존, 피칭존 등 센터 시설 전반에 대한 무료 대관(교당 2회·회당 90분)을 지원한다.
채윤경 올스타배팅센터 대표는 "학교스포츠클럽이 학생건강 도모는 물론 협동과 배려 그리고 공감 능력을 기르는 순기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런 좋은 교육에 작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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