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혈압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스테비아...부작용은 없나?
![스테비아 천연 감미료는 설탕보다 200배 정도 달지만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아 당뇨병이 있어도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KorMedi/20250527090635182zgcb.jpg)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감미료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혈당이나 혈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사람들은 대체 감미료가 설탕의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이런 대체 감미료 중에서도 남미에서 자생하는 스테비아 식물의 잎에서 추출한 스테비아 천연 감미료가 각광을 받고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 등의 자료를 토대로 스테비아에 대해 알아봤다.
설탕보다 200~300배 달지만 혈당 안 올려
스테비아는 스테비아 리바우디아나 베르토니라는 파라과이 국경지대가 원산지인 국화과 식물에서 발견됐다. 스테비아는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단맛을 느끼게 해준다.
스테비아는 체내에서 거의 소화, 흡수, 대사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 수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소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칼로리도 사실상 설탕의 1%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당뇨나 고혈압 환자도 섭취할 수 있어
스테비아가 지금처럼 여러 식품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2000년 이후다. 스테비아에는 테르펜이라는 식물성 화학 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 성분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안정화 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글리코사이드라는 성분도 포함돼 있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관을 확장하는 기능도 한다.
이처럼 스테비아는 강한 단맛에도 불구하고 혈당 및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스테비아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등을 100g 당 1800㎎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도 좋다
부작용은 없나?
스테비아는 일반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는 천연 감미료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소화 장애나 불안감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스테비아 하루 최대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 당 4mg이다. 50kg인 사람은 하루 200mg(0.2g) 넘기지 않아야 하는 셈이다.
스테비아를 과도하게 많이 섭취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은 설사, 복부 팽창, 복통이다. 평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스테비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피부 발진, 가려움증,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알레르기 체질은 주의를 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은 스테비아를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게 좋다. 스테비아의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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