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낙연과 어제 비공개 회동…이낙연 측 "국민통합 공동정부"
유영규 기자 2025. 5. 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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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어제(26일) 저녁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민통합 공동정부'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오늘 알려졌습니다.
이 상임고문 측은 통화에서 "양측이 이 같은 내용의 연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을 비롯한 새미래민주당은 연대 조건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등을 요구해왔는데, 최근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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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어제(26일) 저녁 비공개 회동을 갖고 '국민통합 공동정부' 구성을 논의한 것으로 오늘 알려졌습니다.
이 상임고문 측은 통화에서 "양측이 이 같은 내용의 연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은 오늘 오전 11시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정부 구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힐 전망입니다.
연대 방안에 대한 실무적 사안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오늘 통화에서 "전날 회동으로 당 대 당 차원의 연대 방안을 세부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과 전 대표는 지난 20일 회동을 갖고 반명(반이재명) 기조와 개헌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습니다.
당시 김 위원장은 "계엄 단절과 극복을 전제로 이재명 독재 집권을 저지하고 제7공화국 개헌을 위한 통 큰 협의를 앞으로 계속해서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고, 전 대표는 "국민의힘의 해체 수준의 환골탈태·쇄신 의지와 내부 전열 정비가 가장 중요한 전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상임고문을 비롯한 새미래민주당은 연대 조건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정리 등을 요구해왔는데, 최근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김 후보는 지난 25일 대통령의 당무 개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당헌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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