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상습 수해 남양주 용정천 0.96㎞ 정비 완료
우영식 2025. 5. 27. 09:00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남양주시 진건읍 용정리 용정천 0.96㎞ 구간의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비된 남양주 용정천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yonhap/20250527090028658clgf.jpg)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홍수 피해 예방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제방을 높이거나 물길을 넓히는 등 치수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남양주 용정천은 매년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 등이 발생하는 수해 상습 구간으로 악명높은 곳이다.
도는 총사업비 157억원을 투입, 지난 202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하천 정비를 완료했다.
하천 폭을 확장해 유수 흐름을 개선하고 통수 단면적을 확보함으로써 용정천은 집중호우로부터 홍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도는 하천 보호와 녹화 목적으로 자연석 쌓기 등을 적용해 식물이 자생하도록 친환경적 하천을 조성했다.
제방도로, 주변 도로, 차량 진출입로도 정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여름철 태풍 및 폭우로 홍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정비해 집중호우 때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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