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확인! 레알 떠나 세리에 ‘영플레이어상’ 수상한 특급 유망주, 친정팀 복귀 임박…“이번 주 내 통보 예정”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올 시즌 이탈리아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니코 파스(코모 1907)가 결국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주 내로 코모와 파스에 대한 바이백(재매입) 조항의 최종 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보유한 재매입 조항은 2024년 여름에는 800만 유로(약 124억 원), 2025년에는 900만 유로(약 140억 원), 2026년에는 1000만 유로(약 156억 원)다. 또한, 레알은 파스의 향후 이적료의 50%를 받는 셀온 조항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선 파스는 레알 유스팀 시절부터 주목받던 유망주였다.
2016년 레알 유스팀에 합류한 그는, 18세였던 2022년 카스티야(레알 2군)로 승격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2022/23시즌 도중 1군 콜업으로 주목받은 그는, 이듬해 브라가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고, 짧은 시간에도 날카로운 움직임과 감각적인 플레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하지만 더 많은 기회를 원했던 파스는 주저 없이 새로운 도전을 택했고, 그 선택은 세리에 A의 코모였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파스는 이번 시즌 35경기에서 6골 9도움을 기록하며 코모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경기장을 종횡무진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에는 세리에 A 베스트 U-23(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단순한 유망주를 넘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활약에 친정팀 레알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당연해 보인다. 루카 모드리치의 은퇴와 주드 벨링엄의 수술로 인한 시즌 초반 이탈 때문에 레알의 중원에 공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단 900만 유로에 세리에 A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한 미드필더를 영입할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다. 더욱이 레알은 파스의 이적료의 5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셀온 조항까지 보유하고 있어, 실질적인 영입 비용은 약 450만 유로(약 70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새롭게 부임한 사비 알론소 감독 역시 파스의 영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이번 결정에는 사비 알론소 감독도 관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파스의 레알 복귀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사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X,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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