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9억 투입' 인문사회 학술연구 과제 2569개 선정

27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사업은 연구자 개인단위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개인연구군인 '학술연구교수, 신진연구, 중견연구, 우수학자, 공동연구, 명저번역, 저술출판'의 7개 사업과 '글로벌융합연구 연구그룹형' 및 '인문도시 지원사업'까지 포함됐다.
이주희 인재정책기획관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는 창의적인 사고를 이끌 수 있는 인문학적 통찰과 복잡한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사회과학적 지식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육부는 앞으로도 인문사회 분야 연구자들이 탄탄한 연구 기반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417억원이 투입되는 학술연구교수 사업은 연구 초기 단계의 학문후속세대가 연구에 몰입해 안정적으로 학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격 및 기간 등에 따라 A유형은 과제당 최대 5년간 연 4000만원, B유형은 과제당 1년간 2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선정 과제수를 A유형 392개, B유형 1293개로 소폭 늘려 선정률이 올라갔다.

이와함께 동서양 명저의 번역, 보급으로 학술 성과의 접근성을 높이는 명저번역 지원사업은 3년간 연 1200만원씩 27개 과제에 지원해 총 3억원이 투입된다. 이와동시에 연구자 저술 역량 강화와 학술성과 확산을 위한 저술출판 지원사업은 3년간 연 1000만원씩 총 85개 과제를 지원해 총 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교육부는 향후 9월에 개시되는 '석·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 사업은 8월 중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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