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청춘, 중심 잡는 법은” 좀 놀아본 상담가가 전하는 조언

삶이 가파르게 흔들릴 때 청년들은 어떻게 중심을 지켜야 할까. 오랜 시간 상담가로서 수만 명의 청춘을 마주해 온 장재열 '청춘상담소 좀놀아본언니들' 대표가 제주지역 청년들을 찾는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2025학년도 'JDC 대학생아카데미' 1학기 열두 번째 강연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비영리단체 청춘삼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 대표를 맡고 있는 장재열 강사가 '중심을 잡고, 내 속도로 걸어가는 법'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장 대표는 상담가이자 칼럼니스트, 방송 진행자로 활동해온 이력의 소유자다. 서울시 마음건강박람회 총감독, 보건복지부 청년특위 민간위원, 지드래곤 JUSPEACE 재단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마음 회복 플랫폼 '오프먼트(Offment)'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3년 기업 인사담당자로 일하던 시절,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겪으며 스스로를 치유하기 위해 시작한 블로그에 5만 명이 넘는 청년들이 공감했고, 수많은 고민이 담긴 메일이 이어졌다.
그는 그 편지들에 하나하나 답장을 쓰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갔고, '청춘상담소 좀 놀아본 언니들'을 설립해 상담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10년간 4만4000여명을 만나 상담해온 장 대표는 테라피, 워크숍, 리추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자생력 회복을 도왔다. 방송과 저술, 기업 CSR, 사회 참여 활동에도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는 '오늘도 울지 않고 살아낸 너에게', '사직서에는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 등을 두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번아웃 바로 알기 ▲지속가능성을 위한 작은 습관 만들기 등, 일상 속 회복과 성장의 방법에 대해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JDC 대학생아카데미는 <제주의소리TV>를 통해 생중계되며, 강연이 끝난 후에는 VOD 서비스도 제공돼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JDC대학생아카데미 기획취재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지원과 협조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