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검찰 "중국군에 군사기밀 유출 현역 병사는 중국 출신"

김문경 2025. 5. 27. 0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군 정보조직에 한미 연합훈련 관련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역 A 병장은 중국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육군에 입대한 A 병장은 전방부대에서 보급병으로 복무하면서 중국으로 휴가를 나갔다가 중국 인민해방군 연합참모부 군사정보국 천진공작처 소속 공작팀과 연결돼 군사기밀을 유출했다고 군 검찰은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군 정보조직에 한미 연합훈련 관련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현역 A 병장은 중국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군 검찰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강대식 의원실에 제출한 공소장에서, A 병장은 한국인 부친과 중국인 모친 사이에서 지난 2003년 중국에서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A 병장은 2008년 약 5개월 정도 한국에서 생활한 것 외에는 2005년 퇴역한 중국 로켓군 장교 출신인 외조부 등과 함께 중국에서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육군에 입대한 A 병장은 전방부대에서 보급병으로 복무하면서 중국으로 휴가를 나갔다가 중국 인민해방군 연합참모부 군사정보국 천진공작처 소속 공작팀과 연결돼 군사기밀을 유출했다고 군 검찰은 전했습니다.

A 병장이 넘긴 기밀에는 주한미군 주둔지 명칭과 병력증원 계획, 유사시 정밀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는 표적 위치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병장은 이 대가로 중국 정보조직으로부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알리페이를 통해 약 천700만 원을 받았다가 방첩사령부에 적발된 뒤 이달 중순 일반 이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