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전인지·박성현·이정은6·김아림, US여자오픈 정상 탈환 기대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946년 창설된 후 올해로 제80회째를 맞은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은 한국 선수들과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그 유명한 '맨발 샷' 투혼으로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 최초의 한국인 챔피언에 등극했고, 이후 '버디 김'으로 알려진 김주연이 2005년 US여자오픈 정상을 밟았다.
'영원한 골프여제' 박인비와 베테랑 지은희는 2008년과 2009년 차례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2011년 유소연, 2012년 최나연, 2013년 박인비까지 3년 연속 US여자오픈 최종일 태극기를 휘날렸고, 박인비는 한국 선수로는 처음 US여자오픈에서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10년간은 4명의 한국 선수 US여자오픈 챔피언이 탄생했다. '메이저 퀸'의 탄생을 알린 2015년 제70회 US여자오픈에서 전인지가 우승했고, 그 바통을 이어받은 박성현이 2017년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이정은6는 2019년, 그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12월에 열린 2020년에는 김아림이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 한국인 역대 챔피언들 중 전인지, 박성현, 이정은6, 김아림 4명이 이번 주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6,829야드)에서 펼쳐지는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달러)에 출격해 대회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를 제패한 김아림은 올해 두 번째 우승을 겨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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