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폭염·수해 종합대책 가동…독거 어르신 가정 실시간 점검
이비슬 기자 2025. 5. 27. 08:25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종로구는 폭염과 수해에 대비하기 위해 2025년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대책은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별로 가동한다.
특별관리 대상인 거리 노숙인과 쪽방 주민을 위한 특별상담반을 운영하고, 에너지 취약계층에는 냉방용품, 에너지바우처 지원을 확대한다.
홀몸어르신 가정에는 스마트 인공지능(AI) 돌봄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기후변화에 대비해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반지하 주택에는 소방과 연계한 종로 비상벨을 확대 설치해 신속한 대피를 돕는다.
최근 지반침하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공공·민간 건축 공사장과 급경사지·옹벽, 도로사면·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을 막기 위해 미생물유충살충제 배부, 모기유충 구제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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