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운영 수련원서 여고생 짚라인 체험 중 추락···조사 중
김경수 기자 2025. 5. 27. 08:18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수련원에서 짚라인 체험을 하던 고등학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관계당국이 조사 중이다.
27일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남원시 운봉읍 전북특별자치도학생수련원에서 전주 소재 한 여자고등학교 소속 1학년 A양(16)이 짚라인 체험 중 3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A양이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작동이 되지 않은 것 같다. 짚라인 체험장에 추락방지망이 출발 지점 외에는 설치돼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헬기를 이용해 허리 등에 부상을 입은 A양을 원광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전북교육청 등은 안전 점검 및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전북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