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눈앞 캄캄…절연 1년 만에 며느리·손자 만나"(라스)
"조혜련과 링 위에서 실제로 붙은 적 있어"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경실이 손주의 탄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혼란부터, 며느리와의 관계 회복, 할머니로서의 새로운 삶까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

이경실은 아들 손보승을 언급하며 “아들이 애를 가졌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앞이 캄캄했다”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보다 더 감당이 되지 않았다“며 23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된 아들을 걱정했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며느리의 육아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씩 신뢰가 생겼고, 아들과 절연한 지 1년여 만에 집으로 불러 며느리와 손자를 처음 만났다고. 이후 며느리를 만나자마자 해줬다는 이경실의 말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이후 MZ 며느리(?)를 대하는 이경실만의 꿀팁을 공개해 모두가 폭소했다고.
요즘은 손주 영상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다는 이경실은 손주가 주방 놀이를 하며 이경실이 요리할 때처럼 흥얼거리는 모습을 따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는 ”그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웃었다“며 ‘젊머니’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
이경실은 과거 절친한 후배인 조혜련과의 주먹다짐(?) 썰도 공개한다. 그는 ”정말 링 위에서 실제로 붙은 적이 있다“며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17년 전 복싱 이후 아직도 몸에 후유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배가시켰다는 설명이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이경실의 과거 예능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제는 나도 MZ 마음을 조금은 아는 것 같다“며 시대를 아우르는 입담을 자랑했다.
손주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할머니지만, 예능감만큼은 여전히 노빠꾸인 이경실의 진짜 이야기는 오는 28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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