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심리, 4년 7개월만 최대 상승 폭…주택가격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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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유예 조치, 새 정부 경제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소비자 심리가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전월(93.8)보다 8.0포인트 올랐다.
다만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1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올라 지난해 10월(116) 이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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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유예 조치, 새 정부 경제정책 기대감 등에 힘입어 소비자 심리가 4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중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전월(93.8)보다 8.0포인트 올랐다.
전월 대비 상승 폭은 지난 2020년 10월(12.3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지수도 지난해 10월(101.8) 이후 7개월 만에 최고치로, 100선을 웃돌며 비상계엄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낙관적, 낮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6개 구성지수도 모두 상승했다. 특히 향후경기전망(91)과 현재경기판단(63)이 각각 18포인트, 11포인트 큰 폭 상승했다. 생활형편전망(97)도 5포인트, 현재생활형편(90)·가계수입전망(99), 소비지출전망(108)은 모두 3포인트씩 올랐다.
다만 주택가격전망지수는 111로 전월보다 3포인트 올라 지난해 10월(116) 이후 가장 높았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현재와 비교한 1년 후 전망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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