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0명중 4명 통일 불필요”…‘통일교육버스’ 운영하는 서울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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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중·고학생 10명 중 4명이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교육청)이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전반적인 예산 축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일교육버스 대상 학교 수를 늘려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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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중·고학생 10명 중 4명이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응답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교육청)이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의 통일 인식이 약화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통일부에서 실시한 ‘2024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남북관계 단절과 한반도 긴장 등으로 학생 10명 중 4명(42.3%)은 ‘통일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으며,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 비율도 절반 이하(47.6%)로 집계됐다. 통일이 필요하다는 학생의 비율은 2014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 수치다.
교사들의 ‘통일 필요’ 인식도 2023년 82.5%에서 지난해에는 79.2%로 감소했다.
통일부는 교육부와 지난해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초·중·고 775개교 학생 7만4288명, 교사 4427명, 관리자 991명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으며 이같은 내용을 지난달 4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은 전반적인 예산 축소 상황에도 불구하고 통일교육버스 대상 학교 수를 늘려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통일교육버스는 오는 28일 시작으로 10월31일까지 초(4학년 이상)·중·고 희망 학급 및 동아리 140팀 학생 31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통일교육버스’가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심어주고 교사와 학교의 현장체험 부담을 경감시키는 새로운 학교 지원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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