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물에 머리감고 씨름 구경…국립민속박물관 풍속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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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 머리감기, 씨름, 공연 등 단오 세시 풍속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여름의 시작 단오' 세시 행사를 개최한다"며 "29일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시연 및 체험을, 31일에는 단오와 관련 세시풍속 체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박물관은 든 '단오 부채' 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도 단오 행사 '수장고, 단오의 하루를 기록하다'가 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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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창포물에 머리감기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wsis/20250527073014788tyiy.jpg)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창포물 머리감기, 씨름, 공연 등 단오 세시 풍속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을 이르는 말로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 오(午)는 오(五), 곧 다섯을 뜻해 초닷새를 말한다. 예부터 조상들은 이날을 일 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큰 명절로 여겨 잡귀를 물리치거나 복을 기원하는 풍속을 많이 행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5년 '여름의 시작 단오' 세시 행사를 개최한다"며 "29일에는 창포물에 머리 감기 시연 및 체험을, 31일에는 단오와 관련 세시풍속 체험, 특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9일 박물관 내 오촌댁 앞마당에서 창포물에 머리 감기 풍속 시연이 마련된다.
창포는 한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식물로, 창포를 뿌리와 삶은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털이 잘 희어지지 않으며, 잡귀를 쫓을 수 있는 벽사력이 있다고 믿어왔다. 특히 단오에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나쁜 기운도 물리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풍습이 있다.
![[서울=뉴시스] 단오맞이 씨름대회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wsis/20250527073014978oenn.jpg)
31일에는 박물관은 대한씨름협회와 '단오맞이 씨름대회'를 박물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씨름대회에서 선수들에게 간단한 씨름 기술을 배워볼 수 있으며, 씨름대회에 직접 참가해 힘과 기술을 겨룰 수 있다.
공연으로 '황해도 이북굿 정금녀 만신의 단오굿 - 수리 수리 마수릿'도 마련됐다. 굿의 형식을 빌려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부르는 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박물관은 든 '단오 부채' 나누기 행사도 진행한다. 단오에는 임금이 부채를 신하에게 하사하고, 부채를 받은 신하들은 이를 일가친척에게 나눠 주는 풍습이 있었다.
나쁜 기운을 막아주는 '단오 부적 찍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명루 만들기', 단오 대표 절기 음식 수리취떡도 준비됐다.
특별히 올해 단오를 맞아 개방된 '7080 추억의 거리'도 즐길 수 있다.
![[서울=뉴시스] 단오부채 나누기(앞, 뒷면) (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제공) 2025.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wsis/20250527073015265qihh.jpg)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도 단오 행사 '수장고, 단오의 하루를 기록하다'가 31일 열린다.
자원봉사 도슨트의 단오 특화 해설이 있는 관람 안내가 이날 오전 오후 두 차례 진행된다.
수장고를 관람하면서 스탬프를 모으고 기념품 제호차(단오에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을 기원하며 마시던 전통 약차) 투어가 준비된다.
단오 부적 찍기와 단오 부채 만들기도 로비에서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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