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한 고등학교서 바닥 래커 닦던 학생들, 메탄올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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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메틸알코올(메탄올)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6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메틸알코올에 노출됐다.
학생들 중 3명은 메틸알코올이 직접 피부에 닿았으며, 다른 6명의 학생은 공기로 날아간 메틸알코올을 흡입하면서 이에 노출됐다.
메틸알코올은 일반 소독용 등으로 쓰이는 에틸알코올(에탄올)과 달리 극소량만 노출돼도 인체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독극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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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난 26일 오후 9시6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메틸알코올에 노출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진은 당시 학생들이 메틸알코올을 이용해 닦고 있던 실험실 바닥.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27/newsis/20250527072237444ygkq.jpg)
[익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메틸알코올(메탄올) 노출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6분께 익산시 금마면의 한 고등학교 실험실에서 학생들이 메틸알코올에 노출됐다.
이 사고로 A(16)군 등 9명의 학생들이 두통, 메스꺼움 등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학생들 중 3명은 메틸알코올이 직접 피부에 닿았으며, 다른 6명의 학생은 공기로 날아간 메틸알코올을 흡입하면서 이에 노출됐다.
메틸알코올은 일반 소독용 등으로 쓰이는 에틸알코올(에탄올)과 달리 극소량만 노출돼도 인체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독극물이다.
이들은 실험실 바닥의 래커를 지우기 위해 84%의 고농도 메틸알코올을 이용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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