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 6·7단지, 현대건설 ‘디에이치 르베르’로 변신[집슐랭]

강동효 기자 2025. 5. 27.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4일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 11만 6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모산입구역과 단지 잇는 무빙워크 계획
대치동 학원가로 빠르게 접근 가능
공사비만 1조 5000억 원 달해
개포 '최초·최대·최고' 설계 구상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단지 조감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서울경제]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4일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은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대 11만 668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698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 5138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아파트 단지명으로 ‘디에이치 르베르(THE H Le Vert)’를 제안했다. ‘르베르(Le Vert)’는 프랑스어 정관사 ‘르(Le)’와 초록의 생명력을 뜻하는 ‘베르(Vert)’를 결합한 명칭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개포주공 6·7단지는 강남권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로 평가 받는다. 영동대로와 양재대로를 끼고 있으며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과 인접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또 세텍(SETEC), 수서역 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 호재까지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된다.

현대건설은 ‘개포 최초·최대·최고’ 설계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개포 지역 최초로 지하철 직통 연결 초역세권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대모산입구역과 단지를 잇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대치동 학원가로 가장 빠르게 접근 가능한 통학 동선을 확보할 예정이다. 미국 건축설계그룹 SMDP와 손을 잡고 설계는 개포 최대·최고 수준으로 할 예정이다. 개포 재건축 단지 중 발코니와 테라스, 전용면적을 더한 가장 넓은 실사용 면적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강동효 기자 kdhy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