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공백 이겨냈다…신시아, '마녀' 이어 '언슬전'으로 증명한 존재감[초점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신시아가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이겨내고 또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신시아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표남경 역을 맡아 인물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그려냈다.
극 중 그는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감정 표현이 솔직한 캐릭터로 충동적인 이별 후 흔들리는 감정에 휩싸였다. 또 그는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은 물론, 동기인 김사비(한예지)와는 극과 극의 성향으로 매사 사소한 일에도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 동기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는 등 다채로운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그는 다양한 감정을 그러내야 하는 역할임에도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표남경으로 완벽하게 분한 신시아는 2022년 영화 '마녀2'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새로운 얼굴의 탄생을 알렸다. 당시 그는 무려 1408: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마녀2' 주인공으로 발탁된 바 있기에 더욱 큰 관심을 받았다. 극 중 신시아는 주인공 소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마녀2'는 관객수 280만 명을 넘으며 주목받았다.
스크린 데뷔작으로 단번에 관심을 받았던 신시아는 연이어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그는 약 3년이라는 시간동안 공백기가 이어졌다. 이에 그가 대중에게 잊혀지는 게 아닌가라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그는 올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재차 대중에 눈도장을 찍으며, 또 한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시아는 올해 '언슬전' 공개 전 tvN 예능 프로그램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나섰다. 그는 예능에서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인간 신시아'의 모습을 보여줬고, 남다른 먹방으로 주목받았고, 인간미 넘치는 털털한 모습도 보여줬다.
이후 그는 '언슬전'을 통해 드라마 데뷔작으로 주연을 맡았고, 동시에 영화 '파과'까지 개봉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언슬전'은 전공의 파업이라는 사회적 이슈로 인해 약 1년 가량 공개가 미뤄진 만큼, 신시아는 예상보다 더욱 긴 공백기를 갖게 됐다.
이에 신시아는 '언슬전' 종영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언슬전' 방영이 미뤄진 것에 대해 아쉬움은 있었는데, 사실 제가 '언슬전'에 캐스팅되기 전까지도 기다림의 시간이 1년 반에서 2년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공백기가 길어지는 원인들을 저한테서 많이 찾으려고 했다. '내 문제인가 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뭔가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그러다가 책 글귀에서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다시 태어날 수 있어'라는 이야기를 봤다. 다시 살아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안하던 것을 도전하면서 스스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겪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처럼 다시 한번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는 신시아는 영화 '더 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출연할 예정이다. 신시아가 3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이겨내고 또 한번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성장에 더욱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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