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대전서 아파트·찜질방 화재…인명피해 없어

강수환 2025. 5. 2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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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갈마동 아파트 화재 [대전둔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저녁과 밤 사이 대전에서 아파트 및 찜질방 화재가 잇따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찜질방 기계실 내부에서 불이 났다.

기계실 내부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불은 자체적으로 15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기계실 내부 2㎡가 타며 소방 추산 9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온수를 데우기 위한 팰릿 난로와 인접해있던 목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찜질방 기계실 내부서 작동한 스프링클러 [대전둔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같은 날 오후 5시 21분께 서구 갈마동 15층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18분 만에 진화했다.

관련 신고만 14건이 접수됐으며 아파트 주민 23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 불로 가정집 내부 35㎡와 에어컨, 건조기 등 가재도구가 타고 아파트 외벽이 그을리면서 소방 추산 2천6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건조기가 있던 베란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불이 난 베란다 건조기 [대전둔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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