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무인 시설 4천여 곳 대상 화재 안전 점검
김우준 2025. 5. 27. 06:00

서울시가 24시간 무인점포 등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 4,254곳에 대해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섭니다.
점검 대상은 무인점포 3,829곳과 무인 다중이용업소 425곳으로, 빨래방과 사진관, 노래연습장, 키즈카페 등 11개 업종이 포함됐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무인 운영 시설이 입점한 건물을 중심으로 소방시설 유지 상태와 피난·방화시설 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소방시설 차단이나 잠금 등 중대한 위반은 과태료와 조치명령 등으로 엄정하게 대응한단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무인점포 119 안전지킴이'도 운영합니다.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계절별 화재에 취약한 시기에 사진관에 비치된 고데기 등 전열기기 점검과 안전순찰, 화재 취약 요인 제거 활동 등을 수행합니다.
서울시는 무인 시설은 화재에 즉각 대응하기 힘든 만큼, 점포별 화재 안전 체크리스트와 관리 요령이 담긴 안전 가이드를 제작해 가맹점과 본사 등에 배포한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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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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