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승 퍼레이드가 악몽이 됐다...리버풀서 끔찍한 테러 발생→무차별 차량 돌진 사상자 속출

김아인 기자 2025. 5. 27. 05: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우승 퍼레이드 행사 도중 차량이 무차별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영국 '더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머지사이드 경찰은 퍼레이드 후반에 리버풀 시내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워터 스트리트에서 차량 한 대가 보행자 여러 명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더 선

[포포투=김아인]


리버풀이 우승 퍼레이드 행사 도중 차량이 무차별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영국 '더 선'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머지사이드 경찰은 퍼레이드 후반에 리버풀 시내에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워터 스트리트에서 차량 한 대가 보행자 여러 명과 충돌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대변인은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현재 리버풀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신고를 처리하고 있다. 오늘 오후 6시 직후 워터 스트리트에서 여러 보행자와 차량이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차량은 그 자리에서 멈췄고 한 남자가 체포됐다”고 발표했다.


앞서 이날 리버풀은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버스 퍼레이드 행사를 진행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부임한 첫 시즌 만에 리버풀은 올 시즌 꾸준히 선두를 유지하면서 리그 5경기를 남겨 놓고 5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6일 리그 최종전이 마무리된 후 홈에서 트로피 세리머니를 가졌다.


사진=게티이미지
사진=더 선

이후 다음 날에는 리버풀 시내에서 버스 퍼레이드 행사가 열렸다. 2019-20시즌에도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은 당시 코로나 19 사태로 우승을 제대로 축하하지 못했었기에,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가 깊었다. 오픈 버스에 탄 선수들은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나타났고, 우승 트로피와 함께 버스를 타고 시내를 가득 채운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하지만 행사는 곧 악몽으로 변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 출신의 53세 백인 영국 남자가 차량을 끌고 무차별로 돌진하며 여러 사람들을 공격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의해 체포됐지만, 차량은 군중 사이를 뚫고 약 20m 거리를 시속 30마일(약 48km) 가까이 되는 속도로 달리며 끔찍한 사고를 냈다. 이후 차량이 멈추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차를 막아세웠고, 창문을 깨거나 차량 번호판을 뜯으며 범인을 막고자 했다.


리버풀도 공식 성명을 통해 “우리는 오늘 저녁 우승 퍼레이드가 끝나갈 무렵 워터 스트리트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머지사이드 경찰과 직접 연락하고 있다. 이 심각한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 우리는 이 사건을 처리하고 있는 응급구조대와 지방 당국에 계속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보낼 것이다”고 발표했다.


사진=더 선
사진=더 선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