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방문한 아주대 커뮤니티에 '흉기테러' 글…경찰 조사
유영규 기자 2025. 5. 27. 05:21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혁신공유라운지에서 청년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아주대에 방문한 어제(26일) 해당 대학 익명 커뮤니티에 이 후보에 대한 흉기 테러를 청부하는 취지의 글이 올라와 경찰이 입건 전 조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1분 아주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오늘 이재명 칼로 찌르면 돈 드림 연락 ㄱㄱ"라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수원시 아주대에서 대학생들을 만나 청년 정책 등에 대해 토론하는 간담회를 열기로 예정돼 있었습니다.
해당 간담회는 1시간 10여 분 만인 이날 낮 12시 15분께 별다른 문제 없이 종료됐습니다.
이후 이 후보가 낮 12시 40분쯤 아주대 교정을 나설 때까지 소동은 벌어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해당 게시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한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작성자를 특정 및 추적하기 위한 수사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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