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랗게 물든 제천 비행장…유채꽃 만발

유영규 기자 2025. 5. 27. 05:1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천비행장에 활짝 핀 유채꽃

충북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이 노란색 화원으로 변신했습니다.

비행장 주변에 심은 17만 포기의 유채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어제(26일) "이번 유채꽃밭 조성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을 선물하고자 하는 시의 정원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라며 "제천비행장을 시민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천비행장은 1950년대 비행훈련 목적으로 모산동과 고암동 일원에 18만㎡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후 1975년 활주로 정비를 거쳐 헬기 예비 작전기지로 전환됐으나 군사 용도로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2021년 12월 군사시설에서 해제됐고, 현재는 기획재정부 소유의 국유지입니다.

시는 시민 여론에 따라 제천비행장 매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