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총리 "우크라 지원 무기에 사거리 제한 해제"
박영진 2025. 5. 27. 04:48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서방 핵심 지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무기에 사거리 제한을 해제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2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로파포럼 행사에서 "영국과 프랑스, 독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에 사거리 제한이 더 이상 없다"고 말했다고 슈피겔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자국 영토에서만 공격에 맞설 수 있는 나라는 스스로 충분히 방어하지 못한다"며 "우크라이나 방어는 이제 러시아 영토의 군사 시설에 대해서도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은 "상당히 위험한 결정"이라며 "정치적 해법을 찾으려는 러시아의 노력에 반한다"고 말했습니다.
슈피겔은 메르츠 총리가 구체적 설명은 하지 않았다면서, 상황 변화가 있었는지, 지난해 가을 장거리 미사일 허용을 말하는 건지 분명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는 28일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유럽연합(EU) 차원의 러시아 추가 제재, 종전 협상 방안 등을 메르츠 총리와 논의할 계획입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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