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에 던져달라"…12살 딸 청부살인 지시한 러시아 엄마 체포
강세훈 기자 2025. 5. 27. 03:30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러시아의 한 여성이 자신의 12살짜리 딸을 청부살인 하려다 경찰에 체포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러시아 국적의 스베틀라나(46)는 한 남성에게 자신의 딸을 강에 던져 죽일 것을 지시하며 930파운드(약 172만원)를 지불한 혐의를 받는다.
그녀는 딸의 반복적인 나쁜 행동에 분노해 말다툼을 벌이다 청부살인까지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청부살인을 지시한 안드레이(36)에게 딸을 보냈지만, 안드레이는 살인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안드레이는 겁에 질린 소녀를 자신의 집에 숨긴 뒤 그녀를 지켜줄 것을 약속했다. 이어 그는 경찰에게 "스베틀라나가 딸을 강에서 익사시켜달라며 현금을 줬다"고 신고했다.
현재 스베틀라나는 미성년자 살인미수 혐의로 구금된 상태다. 최대 15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수 있다.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나의 행동을 정확히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요원, 11세 아들과 예능 출연…박보검 닮은꼴
- '성매매 합법화 주장' 김동완, SNS 또 글…"가식·뻔뻔함·거짓·천박함"
- "빚 좋은 개살구"…고소영, 결국 눈물 터졌다
- 여야, '李 아파트 매각' 공방…여 "장동혁 차례" 야 "정치적 이벤트 불과"
- 유명 男아이돌 사생활 논란…전 연인 "유흥업소 종사자와 부적절 관계" 폭로
- [속보] 이스라엘 국방 "이란 공격했다"…국가비상사태 선포
- 최현석 식당 공지 화제…"노출 심한 의상 피해 달라"
- 티파니영, 소녀시대 첫 유부녀…변요한과 '법적 부부' 됐다
- 손연재, 한강뷰 신혼집→72억 집 이사 "시원섭섭해"
- 소유, 성형설에 "20㎏ 감량으로 얼굴형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