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현충일에 '외국인추방 제동' 판사 향해 "쓰레기 · 괴물"
손기준 기자 2025. 5. 27.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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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현지시간 26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군인들을 추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국가가 부를 때 주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진 빚은 영원하며 시간이 지난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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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 참석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현지시간 26일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군인들을 추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국가가 부를 때 주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진 빚은 영원하며 시간이 지난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기념식에는 J.D.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이 수행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전쟁 때 사용되는 권한 등을 활용해 불법 체류자를 추방하는 것을 비롯해 자신의 이민 관련 정책에 대해 제동을 건 판사를 비판했습니다.
그는 "지난 4년간 미국을 파괴하려고 시도한 쓰레기(scum)를 포함해 모든 분에게 메모리얼 데이를 축하한다"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전임 바이든 정부 때 국경을 개방해 외국 범죄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됐다는 등의 주장을 되풀이하며 "이들 모두는 사악하고 위험한 이념에 사로잡힌, 미국을 증오하는 판사들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연방 대법원과 전국의 선량하고 자비로운 판사들이 미국을 지옥으로 보내려는 괴물들(Monsters)의 결정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길 희망한다"라면서 "두려워하지 말라. 미국은 (본인 취임 이후) 4개월간 큰 진전을 이뤘으며 다시 안전하고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메모리얼 데이 인사를 하면서 '행복한 메모리얼 데이 되세요 (Happy Memorial day)'라는 표현을 썼는데 AP통신은 메모리얼 데이 인사로 '행복하세요'하는 것은 금기시된다고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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