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임기 개헌엔 “필요” 61.8% “불필요” 31.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대선 주요 후보들이 일제히 4년 중임제 또는 연임제 개헌을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 61.8%가 대통령 임기 개헌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면 '임기 3년 단축 후 개헌'을 공약한 김 후보 지지층에선 '3년 단축' 응답 비율이 57.6%로 '5년 유지'(37.3%)보다 높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년 유지” 59.0%, “3년 단축” 33.9%
6·3 대선 주요 후보들이 일제히 4년 중임제 또는 연임제 개헌을 공약으로 내건 가운데, 동아일보 여론조사 결과 61.8%가 대통령 임기 개헌에 대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답변은 31.7%였다.
개헌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60대가 7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68.5%), 50대(67.5%) 순이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0대가 52.3%로 가장 높았다.
지지 후보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자의 66.0%,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자는 63.8%가 임기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왔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지지층은 임기 개헌 찬반이 각각 48.5%, 47.9%로 팽팽했다.
대통령 임기 개헌을 전제로 차기 대통령의 임기는 몇 년으로 하는 게 바람직한지를 묻는 질문에선 응답자의 59.0%가 “2030년 지방선거와 주기를 맞춰 현행 임기 5년”을 유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028년 총선과 주기를 맞춰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3.9%였다.
이재명 후보 지지자는 78.9%가 현행 임기 5년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임기 3년 단축 후 개헌’을 공약한 김 후보 지지층에선 ‘3년 단축’ 응답 비율이 57.6%로 ‘5년 유지’(37.3%)보다 높았다. 이에 앞서 이재명 후보는 집권 시 4년 연임제로 개헌하되 차기 대통령 임기를 5년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김 후보는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4년 중임제로 개헌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4, 2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무선 RDD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8%.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용태 “이준석 단일화 거부 존중…3자 대결 이길수 있다”
- [김순덕의 도발]이번이 ‘마지막 대선’일 수도 있다
- 김문수 “30조원 민생추경 논의…내각 국민추천 받을 것”
- 이낙연, 김문수 지지…“공동정부·개헌·임기 3년 동의”
- 28일부터 여론조사 공표 금지…“SNS 허위 정보로 혼란 더 키워”
- 민주 “선관위 ‘875원 대파’는 엄격하더니…‘120원 커피’ 현수막은 허용?” 비판
- 中에 기밀 넘긴 육군 병장, 베이징서 성장한 ‘절반 중국인’이었다
- ‘4명 살상’ 시흥 살인범 차철남…경찰 “사이코패스 아냐”
- ‘아빠 보너스제’ 육아휴직 급여 인상…4∼6개월차 월 200만원
- ‘50대 같은 80대’ 비결은…유전·식단·운동 중 ‘이것’이 결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