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AI가 창작에 미치는 영향? 작업 시간 줄여주고 큰 도움 돼" ('알쓸별잡')

이혜미 2025. 5. 2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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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종신이 곡 작업에 AI를 적극 활용 중이라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에선 '화제의 AI 집중 탐구' 시간이 펼쳐졌다.

AI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각 업계에서는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라는 질문이 나온 가운데 윤종신은 "사실 음악업계에선 AI가 창작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입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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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윤종신이 곡 작업에 AI를 적극 활용 중이라며 관련 사연을 공개했다.

26일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지중해'에선 '화제의 AI 집중 탐구' 시간이 펼쳐졌다.

AI를 주제로 한 이날 방송에서 "각 업계에서는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라는 질문이 나온 가운데 윤종신은 "사실 음악업계에선 AI가 창작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예전에는 곡 작업을 할 때 기타부터 쳤는데 이젠 인공지능에게 다음 과정을 묻는다. 평소에 손 가는 대로 하다 보면 음악이 비슷해지니까 다른 걸 제시해 달라고 하는 거다. 인공지능에 100% 의지하면 안 되지만 보조도구로선 시간도 줄여주고 굉장히 좋다"라고 설명했다.

유현준 역시 "건축계에선 AI를 적극적으로 들여왔다고 봐야 한다. 경험이 많고 숙련된 건축가들은 본인의 데이트대로 설계를 하는데 요즘 핀터레스트라는 앱이 나오면서 알고리즘이 만들어졌다. 내가 학생 땐 계단 하나를 설계하려고 하면 스케치부터 했지만 요즘 젊은 건축가들은 핀터레스트에서 검색부터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천문학계는 어떨까. 심채경은 "천문학에서도 AI를 많이 쓰고 있다. 특히 우주탐사에서 자주 쓰는데 요즘은 기술이 되게 좋아져서 예전엔 달 표면의 분화구를 찾을 때 사람이 하나씩 체크를 하며 기록을 했지만 이젠 인공지능에게 주문을 하면 순식간에 크기 별로 분류를 해준다"라고 말했다.

다만, 인공지능을 이용할 때 유의해야 하는 건 존재하지 않거나 맥락에 맞지 않는 답을 마치 진실인 듯이 대답하는 'AI 환각 현상'이 존재하며 이를 경계해야 한다는 것.

김상욱은 "챗gpt는 자신의 제시한 답이 참인지 거짓인지 모른다. 그럼에도 왜 사과를 하느냐, 그건 확률이 가장 큰 값을 제시할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심채경은 "AI에게 연구논문을 찾아 달라고 하면 대부분 존재하지 않는 논문이 나온다. 양식에 맞춰 자료를 주지만 그 저널은 존재하지 않고 찾아준 페이지도 없다"라며 관련 사연을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알쓸별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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