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아파트 화재 주민 19명 대피…3명 연기흡입·1명 화상

이기영 2025. 5. 27. 00: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서 논 작업 50대 쓰려져 숨져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 19명이 대피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6일 오전 9시 34분쯤 원주시 원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 39분만에 꺼졌다. 원주소방서는 화재발생 1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인력 39명, 소방장비 15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13분쯤 진화했다.

화재로 주민 14명이 구조되고, 이 과정에서 70대 주민 등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80대 주민 1명은 이마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주민 5명도 스스로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작업을 하던 중 외부 단락에 의해 불이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난사고도 발생했다. 같은 날 오전 7시 6분쯤 강릉 강문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물 위에 뜬 채 발견돼 소방당국이 구조, CPR을 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5시 56분쯤 인제군 서울양양고속도로 기린3터널에서 승용차가 앞차를 들이받아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후 1시 25분쯤 춘천시 온의동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2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밖에도 26일 오전 8시 37분쯤 춘천시 사북면 고탄리 인근 논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 이어 오후 3시 7분쯤 횡성군 둔내면 현천리 인근 밭에서 작업을 하던 80대 남성이 농기계에 깔려 허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기영·최현정 기자

#연기흡입 #소방당국 #승용차 #춘천시 #강원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