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도로·철도 공약 현실화 핵심 ‘국가계획 반영’ 주목

심예섭 2025. 5. 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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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강원 SOC 사업 대거 대선 공약화 강원 SOC사업이 양 당 대선후보 공약에 대거 담기면서 올 연말 고시되는 고속도로와 철도의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이 강원 핵심 SOC 사업들을 공약에 대거 반영하면서 고속도로와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원 SOC 확충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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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 춘천원주선 등 추진 약속
공약 반영·미반영 등 사업 분류
국정과제화 대응책 마련 필요

6. 강원 SOC 사업 대거 대선 공약화

강원 SOC사업이 양 당 대선후보 공약에 대거 담기면서 올 연말 고시되는 고속도로와 철도의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원 SOC 확충을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두 후보 모두가 제시한 공약과 그렇지 않은 공약에 따라 대응력을 갖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은 각각 연말 고시될 예정이다. 모두 국가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해당 계획에 담겨야만 국비 투입과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도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고속도로는 철원~고성(동서 10축), 영덕~삼척(남북 10축), 영월~양구(남북 9축), 춘천~철원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연장) 등이다.

철도 부문에는 춘천원주선, 태백영동선, 경원선, 평창정선선, 제천평창선, 고성연결선, 춘천속초선, 경의중앙선, GTX-B 춘천연장, GTX-D 원주신설 등 10개 신규 사업 반영을 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대선 후보 역시 도가 요구하고 있는 SOC 사업을 대거 공약에 포함하며 공감대를 갖고 있다. 영월~양구(남북 9축) 고속도로와 춘천원주선, 태백영동선, 평창정선선, GTX-B 춘천연장 등 철도는 양 당 후보 모두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외 SOC 사업은 각 후보가 단독으로 담았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만 춘천~철원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연장), GTX-D 원주신설을 공약으로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만 제시한 공약은 영덕~삼척(남북 10축), 경원선, 제천평창선이 있다.

다만, 두 후보 모두 발표하지 않은 공약은 철원~고성(동서 10축), 고성연결선, 춘천속초선, 경의중앙선으로 동력 상실이 우려된다.

이밖에 양 당 후보는 예비타당성조사 선정 및 통과를 앞두고 있거나, 현재 공사 중인 사업에도 적극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포천 철원·속초 고성 고속도로와 용문~홍천 광역철도,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는 두 후보 모두 조기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통과에 힘쓸 것을 밝혔다. 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제천~영월(동서 6축) 고속도로 등도 적기 준공을 약속했다.

후보 단독 공약은 이재명 후보가 동서평화고속화도로(강화~고성) 건설을, 김문수 후보는 원주~만종 간 원주연결선과 영월~삼척(동서 6축) 고속도로를 각각 제시했다.

도 관계자는 “대선 후보들이 강원 핵심 SOC 사업들을 공약에 대거 반영하면서 고속도로와 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강원 SOC 확충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끝] 심예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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