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동선대위원장 윤상현, 친한계 대거 합류..."화합에 중점"

한류경 기자 2025. 5. 2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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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자료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윤상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5선 의원 출신인 이상민 전 의원은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 특별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이날 인선에는 친한동훈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재선 배현진 의원은 수도권 선거대책본부장에, 초선 박정훈 의원은 서울 선거대책본부장에 임명됐습니다.

또 서울 강남병 초선 고동진 의원은 직능총괄본부 직능단장을, 비례대표 진종오 의원은 정책총괄본부 체육정책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대통령 후보자 비서실에도 친한계 인사가 합류했습니다. 안상훈 의원은 정책특보단장을 맡았고, 정성국 의원과 우재준 의원은 각각 교육특보와 법률특보를 맡았습니다.

선대위는 "김문수 후보는 화합과 통합에 중점을 두고 추가 인선을 진행했다"며 "김 후보는 통합의 외연을 한층 더 넓히고 선대위의 역량을 총결집해 정정당당한 선거전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6일 서울 도봉구 방학사거리에서 한동훈 전 대표와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편 이날 한 전 대표는 김 후보와 서울 도봉구에서 합동 유세를 벌였습니다.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보인 건 지난 3일 전당대회 이후 23일 만입니다.

한 전 대표는 그동안 김 후보를 향해 탄핵 반대에 대한 사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등을 요구하며 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지난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충청, 서울 등을 돌며 독자적으로 김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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