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휴양 도시…강릉·평창 대선 후보 공약은?
[KBS 강릉] [앵커]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제 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선 후보들이 제시한 영동지역 공약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늘과 내일 이틀간 살펴봅니다.
먼저 강릉과 평창지역 관련 공약을 정상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릉과 평창, 산과 바다, 그리고 올림픽 유산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관광·휴양 도시입니다.
하지만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같은 현실적인 고민도 여전히 깊습니다.
[홍창표/강릉시 중앙동 : "인구가 점점 주는데 일자리가 없어서 다 외지로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 애도, 얘들 다 서울 쪽으로 떠나고 있는데….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김민호/강릉시 포남동 : "지역 문화 축제라든가 이런 것들 좀 활성화하고, 그래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입시킬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만들어주셨으면…."]
대선 후보들은 강릉과 평창 지역 현안에 대해 각자의 해법을 공약으로 내놓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강릉을 영화·음악·게임 산업이 어우러진 창조 문화도시로 육성하고, 수소 산업 연구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도 7호선 강릉 구간 확장과 부산~강릉 철도 저속 구간 고속화도 공약에 포함됐습니다.
또, 평창에는 올림픽 유산을 활용한 글로벌 복합휴양지 조성과 그린바이오 선도 도시 육성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강릉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동해북부선 철도 적시 완공과 동해선 강릉-삼척 구간 고속철 조기 착공, 국도 7호선 전 구간 확장 등 교통기반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평창정선선과 제천평창선 등 신규 철도 사업 추진도 약속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1가구 2주택 중과세 폐지를 통해 부동산 투자 유인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통합 계획의 재검토와, 강릉과 속초, 고성 등을 잇는 자전거 고속도로망 구축을 공약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공약 이행을 통해 위기에 빠진 지역을 되살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상빈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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