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선 완주”…권영국 “주 4일제 시행”
[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현장 유세 없이 토론회와 언론 인터뷰 일정 등을 소화하며 대선 완주 의지를 밝혔습니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노동 관련 정책 협약식을 갖고 주 4일제 시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현예슬 기자입니다.
[리포트]
토론회 시작부터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힌 이준석 후보.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저희의 승리가 대한민국 미래 희망의 승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부정선거론을 고리로 거대 양당 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전광훈 목사, 이재명 후보는 방송인 김어준 씨와 어울리며 부정선거 의혹을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국민들이) 참 황당하실 겁니다. 부정선거를 믿었던 분이 세 분이나 투표용지에 올라와 있습니다."]
노무현 정신도 강조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더 내고 덜 받기의 개혁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여야가 합의한 것은 더 내고 더 받기라는 미명하에…."]
이 후보는 노무현 정신은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전유물이 아니라며, 이재명 후보의 방탄 정치는 노 전 대통령의 소신 정치와 거리가 멀다고 비난했습니다.
권영국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 단체들과 잇따라 정책 협약식을 맺고, 주 4일제 시행 등을 약속했습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주 4일제의 핵심은) 노동 시간을 어떻게 정말 실질적으로 단축시킬 거냐 하는 문제이겠죠. 우리가 이제 ILO의 기준이나 OECD 정도 평균이라도 가야만 되지 않느냐…."]
권 후보는 또, 일정 수 이상의 시민이 법률안 등을 발의하면 국회가 심의하도록 하는 국민발의제와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등의 정치개혁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KBS 뉴스 현예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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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예슬 기자 (yes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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