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안방서 2연패 도전 점프…바르심은 불참
[앵커]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 육상 축제가 27일부터 경북 구미에서 닷새간 치러집니다.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는 고향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리는데요.
최대 라이벌 바르심은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육상 스타들이 경북 구미로 총출동했습니다.
43개국 1,19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아시아 육상경기 세계선수권 대회는 2년 전 열린 직전 대회보다 규모가 두 배 가량 커졌습니다.
한국의 간판스타는 단연 남자 높이뛰기의 우상혁. 우상혁은 올해 세계실내선수권을 비롯해 출전한 4개 국제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휩쓸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라이벌, 무타즈 바르심이 돌연 대회 불참 의사를 밝히며 우상혁의 2연패 전망은 한층 밝아졌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바르심 선수가 나온다고 저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저도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요. 바르심 선수가 못 나오는 것은 아쉽지만 저도 항상 선수가 나오든 안 나오든 제가 준비한 것만큼만 하자라고..."
우상혁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나서는 건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1년 만입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홈에서 하는 것만큼 제가 많은 팬분들께 제가 좋은 점프, 재밌는 점프, 항상 말씀을 드렸다시피 보여드릴 거고요."
우상혁의 즐거운 점프 외에도 볼거리는 풍성할 전망.
파리 올림픽에서 파키스탄에 40년만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창던지기의 아르샤드 나딤, 파리올림픽 원반던지기 은메달리스트 중국의 펑빈 등 내로라하는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기량을 겨룹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최문섭]
[영상편집 박상규]
[그래픽 김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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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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