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과 손잡은 김문수… 선대위에도 친한계 대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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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이 임명됐다.
친한계가 선대위에 대거 가세한 것은 한동훈 전 대표가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이날 김 후보와 서울 도봉구에서 합동 유세를 벌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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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윤상현 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이 임명됐다.
26일 국민의힘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5선 의원 출신인 이상민 전 의원은 미래전략 및 과학기술 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인선에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이 대거 포함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재선 배현진 의원(서울 송파을)은 수도권 선거대책본부장을, 초선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서울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서울 강남병 초선 고동진 의원은 직능총괄본부 직능단장에, 비례대표 진종오 의원은 정책총괄본부 체육정책본부장에 임명됐다.
대통령 후보자 비서실에도 친한계가 합류했다.
안상훈 의원(비례)은 정책특보단장을 맡았고, 정성국 의원(부산 진갑)과 우재준 의원(대구 북갑)은 각각 교육특보와 법률특보에 임명됐다.
친한계가 선대위에 대거 가세한 것은 한동훈 전 대표가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처음으로 이날 김 후보와 서울 도봉구에서 합동 유세를 벌인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와 최종 경선에서 경쟁했던 한 전 대표가 유세 현장에 함께 모습을 보인 건 5월 3일 전당대회 이후 23일 만이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와 충북, 서울 등을 돌며 개별적으로 김 후보 지원 유세를 벌여왔다.
선대위는 “김문수 대통령 후보는 화합과 통합에 중점을 두고 추가 인선을 진행했다”며 “이번 인선을 통해 김 후보는 통합의 외연을 한층 더 넓히고 선대위의 역량을 총결집해 정정당당한 선거전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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